[메이플스토리] - 하이퍼버닝MAX, 챌린저스 월드

하이퍼버닝MAX, 챌린저스 월드

이번에는 메이플 소식입니다. 지난 12월 07일 NEXT 쇼케이스를 진행했습니다. 쇼케이스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고 당장 12월 19일에 시작된 이벤트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이미지는 NEXT 쇼케이스의 로드맵입니다. 딱봐도 느껴지시겠지만 매우 알찬 구성으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쇼케이스 관련해서는 사전 방송 보상으로 극성비 25개를 받거나, 쇼케이스를 유출한 사람을 공식적으로 형사처벌을 하는 등 다양한 사건이 있었지만, 저희가 오늘 살펴 볼 내용은 위 로드맵의 첫 부분에 있는 12월 19일부터 시작된 내용입니다.

 

마스터리 코어 완성

 

6차 스킬에서 기존에 주력으로 사용하는 일부 스킬을 강화시키는 마스터리 코어가 드디어 총 4개로 모두 등장했습니다. 이에 대한 당시 반응은 매우 뜨거웠지만, 아무래도 밸런스와 직결되는 문제이다 보니 천천히 해결해나가야 하는 문제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이퍼 버닝MAX

 

이번에 중요하게 볼 내용은 이것입니다. 메이플은 항상 버닝을 통해 레벨업을 쉽게 만들어서 성장의 재미를 주도록 하는데 이번에는 260까지 1+2 레벨업 하던 하이퍼버닝을 더욱 강화시켜 MAX로 등장했습니다.

 

1+4기 때문에 5레벨씩 오르게 되고, 메이플은 5레벨 단위로 지역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레벨업마다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지금 4일정도 지났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 하이퍼버닝MAX를 통해 메이플을 즐기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지표는 메이플 전체 서버 인구수 변화와 PC방 점유율입니다. PC방 이벤트와 더불어 PC방 전용 코인샵을 만들었기 때문에 더욱 효율을 강화시켰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PC방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특히 PC방 점유율이 눈에 띄는 것은 22일 기준으로 9.08%를 기록하였고, 이 수치는 역대 메이플 PC방 점유율 기준으로 2018년도에 진행한 검은마법사를 제치고 2위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만큼 메이플이 흥행에 성공했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챌린저스 월드

 

이번에는 챌린저스 월드입니다. 이 또한 하버MAX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하며 흥행에 한몫을 하는 이벤트입니다. 이전에 버닝월드로 운영되던 것과 비슷한 이벤트이지만, 챌섭에서는 레벨과 보스 그리고 일일출석 등을 통해 포인트와 코인을 모을 수 있고, 포인트를 일정 수준 모았을 때 큰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월드에 운영기간이 상당히 길어 다른 이벤트와 함께 병행하며 꾸준히 성장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버프와 지원품이 많기 때문에 뉴비분들이나 어느정도 오래하신 분들이 아니라면 무조건 이 월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무리

저도 19일 이후부터 매일 꾸준하게 달리면서 챌린저스 서버에서 하버맥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챌린저스를 살펴보시면 4만점은 일반인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3만점을 목표로 해보려고 합니다. 위에 말씀드린 내용 말고도 많은 부분들이 개선되고 추가되었으니 다들 따뜻하게 겨울 보내면서 메이플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메이플 이외에도 이번 겨울에 진행한 로아, 던파의 쇼케이스는 전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국내 게임들이 다같이 잘 되어서 게임 업계가 빠르게 성장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